광양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4일 광양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박계월 회장은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참 봉사 실천으로 봉사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적극적이고 사명감 있는 여성의용소방대 정신을 항상 명심해 살아 숨쉬고 생동감 넘치는 광양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단체는 소방서와 협조체제를 유지해 대형화재현장에서의 보조활동을 물론, 각종 봉사활동, 칡덩굴 제거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용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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