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나라찬, 문화의집 해야)를 포함한 지역 청소년(중마지역아동센터) 90여명 과의 일일 체험을 가졌다. 

이번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체험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 배분사업에서 프로그램분야에 선정이 되어 진행한 것이다. 산업도시로서 핵가족이 많은 인구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함으로서 사회 통합 유도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가족간의 사랑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너와 나, 더불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캠프’ 일일 체험을 가졌다.

지역 명소를 찾아 우리 지역의 소중함을 알고 여름 나기 물놀이 체험을 통한 사회 구성원간의 활동의 장이 마련되는 등 상호 협동할 수 있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바 체험의 큰 의미를 가져왔으며 자아 발견의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체험이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김정운 센터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 캠프를 다녀오게 해 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를 비롯한 광양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지역의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체험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