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2년 연속 준우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2년 연속 준우승
  • 이성훈
  • 승인 2010.08.26 09:40
  • 호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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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YMCA소년소녀축구단 전국대회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에서는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주최하고 해남YMCA, 한국YMCA소년소녀축구단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8회 한국YMCA소년소녀축구단 전국대회에서 수원과 절전 끝에 3대0으로 패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해남군 후원과 함께 열린 제18회 한국YMCA소년소녀축구단 전국대회에 출전한 나라찬은 A그룹(1~6학년) 대전과 2대1로, 수원과 0대0, 광주와 1대0으로, 군산과 5대0으로 예선에서 3승 1무 성적으로 조별 1위로서 해남과 함께 준결승서 0대0으로 무승부, 연장선까지 갔는데도 불구하고 무승부에 그쳐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선취골을 가져 결승전에서 작년 이어 올해도 수원과 함께 3대0으로 아쉽게 패했다. 

센터 측은 강한 의지와 체력 관리, 선수와의 화합으로 일궈 낸 준우승은 나라찬의 큰 성과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과 체계적인 관리로 내년 19회 광주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