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목포시지부 VIP고객 80여명이 지난 13일 옥룡면 도선국사 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천연염색 및 도자기 체험을 했으며, 사또 약수터에서 펼쳐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며 농촌의 인정과 넉넉함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이날 도선국사 마을을 방문한 목포 고객들은 “너무 싸고 푸짐한 인심에 감사하다”며 돌아서면서도 인사를 하는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 지정운 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정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