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문화 공연 잇따라
깊어가는 가을 문화 공연 잇따라
  • 지정운
  • 승인 2010.11.15 09:53
  • 호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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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듯 지역에서 문화공연이 잇따라 열렸다.
광양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단장 이길용)는 지난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백운아트홀에서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에는 플륫 홍효선 씨외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I will follow him’외 10여곡이 연주됐다. 특히 소프라노 1명과 테너 1명이 함께 했으며, 김지연 밸리댄스팀이 특별출연했다.
지난 13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회가 이어졌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디베르티멘토와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연주, 찬송가 등을 내용으로 제4회 마이윈 콰르텟 정기연주회(대표 유보연)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낮 2시부터 4시까지는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이레)가 주최하는 제9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4중주와 피아노5중주, 피아노 트리오, 성악(소프라노), 첼로독주, 플륫 독주, 비올라, 바이올린 듀오, 성악(바리톤)이 무대에 올랐다.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