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해요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해요
  • 이성훈
  • 승인 2010.12.20 09:23
  • 호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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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산타 대작전 실시

 


광양사랑공동체 ‘햇살’과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사람들의 모임’(나광모), 나눔이부부봉사단, 3%봉사단, 굴렁쇠, 실로암마을, 광양생협, 광양진보연대, 장애인부모회가 공동 주관하고 광양신문이 후원하는 제6회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이 지난 18일 열렸다.

이번 몰래산타 대작전은 공무원노조 등 각 단체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과 학생이 봉사를 맡았으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자 가정 중 한부모 가정 아동, 외국인 노동자 가정 아동, 국제결혼 아동(코시안),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아동 중 유치원(6~8세)아동 등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선물증정과 간단한 공연이 열렸다.


강필성 ‘햇살’ 회장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세상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을 기획했다”며 “소외된 아동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노래하고 춤추며 작은 선물과 함께 희망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