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총회 및 6기 출범식을 가졌다.  노조는 이날  △사무국 △정책기획 △조직 △교육 △선전편집 △조사통계 △후생복지 △봉사활동 △대외협력 △부정ㆍ부패 추방 등 각 분야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노조는 특해 내년도 사업 계획 중 지부 운영체계 강화, 성과상여금 차등분 모으기 사업 추진, 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광양시 대규모 사업 및 정책 사업 평가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6기 출범식도 진행됐는데 임원진으로는 오재화 지부장을 비롯해 탁우경 수석부지부장, 강삼연 부지부장, 유희석 사무국장 등이다. 오 지부장은 “제6기는 조합원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깨끗한 공직사회를 지향할 것”이라며 “공무원 노동자로서 권익을 지키고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