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부자율방범대에서 1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차동신 유니테크 노무 안전그룹 과장은 “유니테크 봉사단이 올해 출정식을 계기로 이웃들과 호흡하며 더욱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읍이 고향인 차동신 과장은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봉사와 관련 시장상, 광양제철소장상, 국회 법사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차 과장은 “유니테크는 그동안 전기시설 보수와 지역 환경정화 봉사 및 노인 요양시설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지난해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한 후 더욱더 활발하게 지역민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과장은 “유니테크는 올해 △지역환경 정화활동 △소외 계층에 대한 정기적 실천 봉사활동△ 전기시설 보수를 통한 기술 나눔 봉사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며 “우리들의 작은 힘이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된다면 가장 큰 보람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