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광양공장 CR봉사단(단장 오원석)은 지난달 30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저소득 가정 세대에 써달라고 125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결성한 CR봉사단 110여명의 단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모아진 금액이다. CR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내 16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이불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해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원석 CR봉사단장은 “우리의 1% 나눔이 우리지역의 100%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지금까지 복지재단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기탁을 꾸준히 해 주신 조선내화(주)광양공장 CR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