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많이 알릴래요
우리고장 많이 알릴래요
  • 이성훈
  • 승인 2011.04.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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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명예기자 워크숍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 워크숍을 개최해 이들의 활동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4월 14일과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양제철소 백운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를 초빙 기사되는 보도자료 만들기, PC 활용 기사자료 검색 요령 등 명예기자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주부명예기자는 광양시가 시의 비전과 주요시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쌍방향 홍보 채널을 만들기 위해 관내 각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에 위촉했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금호동 김정임씨는 “주부명예기자 활동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대변자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부명예기자 활동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시의 각종 정책들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와 시민과의 행정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