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친기업 분위기 조성과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氣(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 5월 1일 “제2회 기업의 날”로 (주)삼우에코를 선정했다.

기업의 날은 수출 유망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접수를 받아 9개 업체를 지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시청사 회사기 게양, 시정 홍보매체 이용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2회 기업의날은 (주)삼우에코(대표이사 허기복)로 선정하였으며 (주)삼우에코는 우리시 초남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1995년 5월 1일 창립하여 90명이 금속 조립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망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등으로 지정된 중견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제1회 기업의 날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선정 한바 있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