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초 100주년 기념사업위 출범
광양서초 100주년 기념사업위 출범
  • 태인
  • 승인 2008.07.03 09:20
  • 호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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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장에 조홍원 동문
 
광양서초등학교가 내후년으로 다가 온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추진위원장에 조홍원(43회)동문을 선임했다.
 
지난 27일 광양서초 옛 도서관에서 가진 출범식에는 조홍원 추진위원장과 최영호 총동문회장, 정세균(40회),황득천(44회), 허만호(47회)교장, 염동일(50회)광양읍장, 조용환 교장(52회), 탁기봉(58)건축사, 김봉순 총동문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봉순 동문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100주년 기념관 건립 ▲서초교 100년사 발간 ▲서초교 체육관 건립 등을 논의했다.
서초교 총동문회는 지난해 12월27일 가칭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 1차 모임에서 6개 분과를 선정, 기금조성위는 54회가, 100주년 행사는 57회, 사업준비위는 58회, 홍보위원회는 59회, 동문관리는 60회, 100년사 발간은 61회가 각각 맡아 이날 출범식에 이르렀다.

조홍원 동문은 “우리 모교는 1907년 9월 사립 희양학교 전신으로  1910년 6월 24일 공립 광양 보통학교로 개교해 2010년 개교 100주년을 바라 보고 있다”며 “우리 동문들은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때 마다 뛰어난 응집력과 화합된 단결력을 발휘했는데 이제 우리 하나하나의 힘을 모아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대동단결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