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500년 이상으로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는 광양향교 은행나무에 수액 주머니가 달렸다. 이 노거수는 겉으로 보기에도 색이 다소 바래 싱싱함이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현장에 출장 나온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보호수의 상태를 볼 때 생명엔 지장이 없다”며 “문제점이 있으면 확인해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추근구 시민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