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양시지부, 지역 공동체 행복나눔
농협광양시지부, 지역 공동체 행복나눔
  • 지정운
  • 승인 2011.09.14 09:32
  • 호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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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양시지부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발전기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문 지부장, 이성웅 시장, 문승표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농협이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행복나눔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이성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역 발전기금 2500만 원과 사랑의 쌀 100포(20kg)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농협의 행복나눔 운동은 지역의 소외 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와 더불어 농협 시지부는 매월 관내 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선샤인 봉사대’를 조직,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에게 매월 150만 원씩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문 농협 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