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 될 것”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 될 것”
  • 박주식
  • 승인 2011.09.14 09:34
  • 호수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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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CEO 연구회 ‘사랑의 보금자리 선물’

광양제철소 조업지원 1그룹 제 6기 CEO 연구회가 옥룡면 동곡리 답곡마을 박순금 할머니 집을 말끔히 수리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광양기업ㆍ광희ㆍ무창ㆍ전남기업ㆍK I Cㆍ포엠아이ㆍ포트엘 등 7개사로 구성된 제6기 CEO연구회는 지난 8일 박순금 할머니 집수리를 마무리하고 함께 자축했다.

CEO연구회는 지난 8월 광양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의뢰 추천을 받은 후 CEO연구회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으로 박 할머니 집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일부터 각 사가 자재와 인원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집 고치기를 추진했다.

CEO연구회 이기간 동안 화장실 개보수와 샤시, 문교체, 전기 케이블정리, 장판교체 등으로 깨끗하고 산뜻하게 집을 고쳐 박할머니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CEO연구회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독거노인, 기초수급 가정 등을 우선 선정해 집 고쳐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