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꼭 필요한 새로운 봉사모델 될 것”
“지역에 꼭 필요한 새로운 봉사모델 될 것”
  • 박주식
  • 승인 2011.09.19 09:27
  • 호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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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연구회 기계정비그룹, 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CEO연구회 제6기 기계정비그룹(대표 (주)피엠에스)이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CEO연구회 제6기 기계정비그룹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CEO연구회 제6기 기계정비그룹은 지역 내 농가의 농기계수리와 공공체육시설 보수, 저소득 가정 대문수리, 공공시설 및 주택 페인트 도색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월 1회 추진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조원국 위원장은 “그동안 회사별로 자매마을 봉사활동이나 불우이웃 돕기 등 나름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지만 CEO연구회 제6기 기계정비그룹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케 됐다”며 “기계정비그룹의 연합 봉사활동이 지역에 꼭 필요한 새로운 봉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점현 자원봉사센터장은 “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CEO연구회 제6기 기계정비그룹은 광양제철소 내 기계정비와 토목건축, 도장 등을 맡고 있는 업체들로 피엠에스ㆍ건우ㆍ메인테크ㆍ서희건설ㆍ원창ㆍ지엔텍ㆍ케이원테크ㆍ에프엠시ㆍ티엠씨ㆍ혁성실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