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포스코 LNG터미널 합동 소방훈련
소방서·포스코 LNG터미널 합동 소방훈련
  • 광양뉴스
  • 승인 2011.09.26 09:59
  • 호수 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재난발생시 상호 소방력의 역할 분담과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포스코 LNG터미널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LNG저장 탱크 송출밸브 교체 작업 중 LNG 액체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장비 10대와 50여 명의 인원이 동원돼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인명대피, 소방관서와 공조체제 구축, 수습 및 복구능력 배양 등이 중점 실시됐다.

훈련을 참관한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