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전문 연주자들을 지원하고 기타 문화 소외 지역의 이웃들을 돕고 있는 (재)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이 지난 26일 중마노인복지관에 기타 20대와 강사비 480만원 등 880만원을 기탁했다.
콜텍문화재단은 전국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타를 기증하고 있는데 전남에서는 광양의 중마노인복지관이 처음으로 기증을 받게 됐다.

박영호 이사장은 “조그마한 나눔과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더불어 나누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귀한 악기와 강사비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엽 실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