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출신 윤창업 PD 영화 ‘블라인드’ 시사회
광양출신 윤창업 PD 영화 ‘블라인드’ 시사회
  • 이성훈
  • 승인 2011.10.24 09:17
  • 호수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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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7시30분 백운아트홀
광양출신 윤창업 프로듀서가 제작한 영화 <블라인드>의 시사회가 오는 25일(화) 오후 7시 30분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윤창업 피디는 광양 제철고를 졸업하고 현재 영화제작사 ‘문화쳐’ 대표로 한국영화산업을 이끌어가는 젊은 영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감독, 배우, 작가와 함께하는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영화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블라인드’는 흥행배우 김하늘과 유승호 주연으로 시각장애인이 연쇄살인범을 목격하여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이다.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영상위원회 측은 “이번 시사회는 우리 지역출신 프로듀서의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