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우리 모두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 박주식
  • 승인 2011.10.24 09:53
  • 호수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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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중·고등학교 총동문 어울림한마당
제12회 진상중ㆍ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재휴)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중42ㆍ고 39회까지 동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동문회는 각종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즐기며 모처럼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재휴 회장은 “모교는 개교 이래 지금까지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1만6천여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재학생들 또한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본받아 웅대한 꿈을 키우고자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창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역대 회장과 임원, 동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교와 동창회 발전의 재도약을 위해 동문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택곤 동문(중21ㆍ고18회)이 자랑스런 진상중ㆍ고인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김종호ㆍ정현명ㆍ선찬석ㆍ양승래 동문이 공로상을, 진상중 33회ㆍ진상고 30회 동창회가 최우수 기별 동창회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