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바둑협회(회장 김기봉)는 지난 달 30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5회 광양시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둑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프로기사를 초청, 다면기도 함께 실시했다.
각 부문 우승자로는 △최강부 이도연 △일반부 갑조 조상희ㆍ을조 서상섭ㆍ병조 김성빈 △중등부 최용호(광양고 1) △여학생부 황다혜(백운초 6) △초등부 고학년 임새섭(제철남초 6)ㆍ중학년 도우진(중동초 4)ㆍ저학년 홍석민(푸른 어린이집)이다.
김기봉 회장은 “시장배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협조해준 바둑 동호인과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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