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1일 나주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정보화 연찬회’에 참가해 정보화 우수사례 과제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보화연찬회는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교류 및 정보화 최신경향 습득을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보화 우수사례 과제를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최근 IT 환경 트렌드인 모바일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시대! 스마트 시티! 스마트 행정!’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가 발표한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급변하는 IT 환경이 광양시와 시민, 행정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날 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 스마트 워크 및 모바일오피스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획기적인 홍보시스템인 QR시스템 구축, 어디서나 생활불편신고 등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연찬회에 참관한 시군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똑똑하게 일하는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구현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그린 헬스파크 구축’ 등 스마트 시대의 진화에 걸맞은 스마트 도시, 스마트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