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발전위해 노력할 것”
“미래교육 발전위해 노력할 것”
  • 박주식
  • 승인 2012.01.02 09:50
  • 호수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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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배 광양시 교육삼락회장

“올해 중점사업으로 자녀가 부모에 효도하는 예절교육을 위한 현직 연수와 회지발간, 자료 개발 보급, 그리고 후진 양성과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불우이웃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0일 총회에서 2012년 삼락회장에 선출된 박승배 회장은 “남녀 회원확충과 친선교류에 역점을 두고, 보다 발전적이고 성숙한 삼락회의 이념을 실현키 위해 꿈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삼락회는 퇴직교원평생교육 단체로서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조직이다. 창립 25년을 맞고 있는 광양시 교육삼락회는 광양출신으로서 주로 광양지역 초중고에서 근무한 교직원 5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박 회장은 “원래 삼락이란 맹자의 진심장에서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울 것이 없고, 부모 형제 무고하며,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즐거움이라했으나, 교육삼락은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을 뜻한다”며 “교직생활의 보람이 더욱 빛나도록 교육삼락의 뜻을 되새기며 우리나라 미래교육이 한층 더 발전되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삼락회 임원으론 감사에 정유성ㆍ김영곤 회원, 부회장에 김현주 회원, 도 대의원 김재헌 회원, 사무국장에 이태웅 회원이 선임됐다.

한편, 삼락회는 지난달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광양신문에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