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에 서길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에 서길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11.06 09:55
  • 호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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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동 환 (코스코마트운영)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광양신문사의 창간9주년을 광양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또한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양신문은 지역의 현안과 향우소식 기사 등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유익한 정보를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9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지역의 한계성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대변지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여론을 반영해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기능이 어느 때 보다도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사회적 요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불경기 각박해진 경기 속에서도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미담사례로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럴 때 지역신문이 지역의 공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모색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그 중심역할을 담당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창간 9주년을 맞은 광양신문이 주민 속에서 호흡하며 가난하지만 정직한 목소리를 내는 진정한 지역정론지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폭 넓고 깊이가 있는 기사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광양신문사의 창간9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