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를 한데모아 지역언론의 선봉에 선 광양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광양신문은 올해 지역 최초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돼 제호 서체도 산뜻하게 바뀌고 지면 또한 가독성이 높아지는 등 독자들의 기쁨으로 다가 온 한해였습니다.
특히 광양신문은 지역민의 각종 생활상을 전달, 서로 화합하고 협동해 발전해 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와 힘을 얻습니다.

신문은 모름지기 그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때만이 그 존재 가치가 부여됩니다.
지금은 비방화시대입니다. 14만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언론의 주체로, 미래의 열린사회를 앞당기는 지역의 정론지로 성장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 제안드립니다. 광양신문의 사람들 란에 시민을 대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이웃들의 릴레이 연재를 주문해 봅니다. 이름하여 ‘광양시민의 상 릴레이’ 연재를 통해 우리이웃의 다양한 모습들을 지면에 담아 지역에 희망을 불어 넣었으면 합니다.
연재가 시작되면 1년에50명의 시민이 광양신문 지면에 실릴 것이고 그분들은 광양신문 애독자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창간9주년을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좋은 소식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