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배달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잘 읽고 있다. 9주년을 맞이한 것 애독자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축하하고 박수를 보낸다. 사실 자영업하는 사람들이나 일반 시민들은 우리지역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매주 목요일 발행하는 광양신문을 보고 있으면 행정부터 시작해서 일주일동안 어느 동네에서 어떤 행사가 열렸는지 상세히 알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일반 행정 기사와 사건ㆍ사고 소식도 사안에 따라 해설기사 등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정보는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해 한걸음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신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광양신문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구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매주 2회 발행하는 날이 다가왔으면 한다. 그렇게 된다면 각 동네의 더욱더 재미있고 세밀한 소식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가게에는 신문이 매주 금요일 우편을 통해 받아보는데 목요일에 미리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보고 있다. 주 1회 발행되니 이미 지나간 행사를 싣는 것이 가끔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달리는 말에 더욱더 채찍을 가하듯이 부지런히 지역 발전을 위해 뛰어줬으면 한다. 아울러 소시민들이 어깨를 활짝 필수 있는 따뜻하고 힘이 나는 소식도 많이 실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