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김효수 회장 재선
광양상의 김효수 회장 재선
  • 이성훈
  • 승인 2012.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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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광양상의는 17일 6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김효수 회장은 이날 참석 의원들의 만장 일치로 2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고석범 포스코 상무이사를 포함한 5명이 부회장에, 김찬주 유양기술(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15명의 상임의원을 선출했다. 또 허춘언 광양조경(주) 대표이사를 포함 2인의 감사를 선출했다. 

김효수 회장은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인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광양시를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동북아물류허브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회원사의 역량을 모아 친기업정서를 확산하여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