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소통’ 우리는 하나!
‘신뢰와 소통’ 우리는 하나!
  • 박주식
  • 승인 2012.01.30 09:34
  • 호수 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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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업, ‘다시보는 2011, 창조하는 2012’개최


광양기업이 지난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창조하기 위한 “Review 2011, Creative 2012”행사가 지난 1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 실현 및 올 한해 목표달성과 성과창출을 위한 창조적, 창의적 사고와 활동을 다짐키 위해 마련됐다.

초청 뮤지컬 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지난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가치창출을 위한 혁신활동,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상생의 노사문화, 행복을 나누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봉사활동, 사랑을 실천하는 안전 활동, 일하고 싶고 자랑스러운 회사 만들기 등 2011년의 주요 활동들을 영상물을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직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직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일터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표이사의 의지와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차량을 자체 개발ㆍ제작해 현장에서 직접 운용하며, 국내제일의 특수차량 제작 업체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 영상을 통해 무한한 자부심과 희망을 교감했다.


노ㆍ사간 감사 나눔 편지 교환 순서에선 노ㆍ사 대표가 나와 서로 감사한 일들을 일일이 낭독했고, 임직원들은 ‘감사합니다’란 말미마다 함께 박수치며 지난 한 해 동안 경험했던 감사한 일들을 되새겼다. 또 암으로 투병중인 직원 부인이 광양기업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사장 앞으로 보내온 편지를 황재우 사장이 모두 앞에서 다시 읽을 땐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직원가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신뢰와 소통으로 영원한 3무 사업장 실현’과 ‘창조적 혁신활동으로 포스코패밀리 비전 2020달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2012년 마스터플랜 비전달성을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됐다. 황재우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두에게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