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정보 교류, 지역 소통 강화할 것”
“회원사 정보 교류, 지역 소통 강화할 것”
  • 이성훈
  • 승인 2012.02.13 09:48
  • 호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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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 취임회장
임성기 중앙산기(주) 대표이사가 신금산단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7일 옥곡면사무소에서 이ㆍ취임식을 갖고 협회 발전과 지역과의 소통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정현완 시의원, 윤걸 초남산단협의회장, 김용균 명당산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임성기 취임회장은 “지역과 소통을 통한 화합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지역을 잘 보듬고 다독일 수 있는 책임있는 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어 회원사 상호간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임성기 회장은 “회원사 업종과 사업내용의 정보를 공유해 외부로 나가는 제조와 구매 제도를 가까이 있는 회원사간 신뢰있는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협의회가 지자체와 대기업으로부터 지원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협의회 정례 회의 때 관계 기관을 초청해 정책과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해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회원사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금산단은 현재 46개 업체가 입주해있으며 공단이 확대 조성 분양중에 있어 앞으로 많은 기업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