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중심도시로 성장에 최선의 노력
광양의 중심도시로 성장에 최선의 노력
  • 김양환
  • 승인 2012.02.13 16:15
  • 호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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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골약동발전협의회장
김호일 골약동발전협의회장
 “골약동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골약동발전협의회장의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낌니다. 골약동은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살기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호일 골약동발전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골약동은 옛부터 살기좋은 곳으로 이름난 지역으로 지금은 개발이 진행 중이서 도시의 면모를 갖추지 못하고 있으나, 도이 ․ 황길 ․ 황금지구가 완공되면 광양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가 될것이다”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행정을 살펴야만 다시한번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김 회장은 “최근 송전선로 사업이 구봉산을 통과 하도록 설계돼 있어 주민들이 큰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어떠한 경우라도 송전탑 한 기도 우리지역에는 세울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그는 “골약동에 있는 광양여수항만공사와 컨부두 운영사들과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일 회장은 그동안 통장 6년과 골약동 통장단장 3년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는 광양시이통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