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광양농촌지도자회는 역대회장님과 특히 장동모 직전회장님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3년전 63명의 회원이 90명으로 늘고, 참석률도 좋아 이제는 어떤 단체보다 힘있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서현필 동광양농촌지도자회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 관리에 목표를 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올 해 계획한 현장체험교육과 회원자치활동 등의 여러 가지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농촌이 살아야 국민이 잘 살 수 있고, 동광양농촌지도자회가 열심히 활동해야 광양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서 회장은 그동안 동광양농협 이사·감사, 중마동 체육회장,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 중마동사회안전망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