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경쟁력 높이는데 최선”
“광양항 경쟁력 높이는데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2.03.12 10:09
  • 호수 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병규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취임
서병규 전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 취임했다. 서병규 청장은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광양항 경쟁력 제고와 항만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광양항의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도약하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청장은 이어 “해상교통관제 강화와 항만국 통제, 개항질서 단속, 시설 안전점검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양항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해양항만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 청장은 강원도 화천이 고향으로 단국대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2회로 1989년 공직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 법무담당관, 해양개발과장, 연안계획과장 등을 거쳐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