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은 지난 3월 28일부터 이틀간 주요도로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에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로변에는 팬지, 패츄니아, 꽃잔디 50,000본, 철쭉 550본, 남천 60본을 심었다. 또 골약중학교 주변도로에 설치된 대형화분 30개와 제철로변, 군재도로변 가로화단 등을 가꿨다. 조복현 골약동장은 “앞으로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도심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강홍태 주민자치위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