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성크레인(대표이사 고병철)이 지난 3일,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 크레인브랜드인 프랭글(PRANGL)에서 생산한 330톤 유압크레인(하이드로크레인) 구입 기념으로 안전작업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병철 대표이사는 회사의 무궁한 발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동료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입주를 축하했다. 고 대표는 “이번 대형크레인 도입으로 회사는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회사 발전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한 (주)우성크레인은 컨테이너 운송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기계 대여업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광양의 대표 크레인 대여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는 하이드로 크레인 10여대(50~500톤), 트레일러, 로베드, 지게차 등이 있으며 중량물 이전, 중량물 설치, 도로공사와 건설현장, 공장부지, 항만 등지에서 다양한 작업을 전문기사가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기중기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고병철 대표이사는 “중장비를 다루는 업체이기 때문에 안전을 가장 신경 쓰고 있다”며 “안전이 곧 ‘신용’이라는 마음으로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우성크레인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기여하기 위해 애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월 용소마을과 자매결연해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동발전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