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은 지난 17일 옥곡면 원월리에 살고 있는 김 모 씨(여, 72세)에 80만원 상당의 냉장고, 씽크대, 백미(20kg 2포) 등을 긴급 지원했다.

김 씨 가정은 지난 12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목조흙벽돌집 주택 1동이 전소됐다. 김씨는 “이웃주민들과 지역의 여러 기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노고에 눈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