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신년사
2007 신년사
  • 광양넷
  • 승인 2007.01.03 22:10
  • 호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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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광양은 21세기 성장 동력 될 것


우 윤 근 국회의원 (광양·구례)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우윤근 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고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바라고 꿈꾸는 모든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는 해가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광양·구례 모든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기에는 법사위원회 간사를 맡아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후반기에는 보다 지역현안에 충실하고자 농림해양수산위로 상임위를 바꾸어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었습니다.

2007년도 광양·구례 주요예산만으로도 1조100억에 가까운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또 국정감사에서는 언론사,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되어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2006년도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과 기쁨은 오로지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 덕분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비록, 경기침체와 사회 양극화로 나라사정이 전반적으로 힘들지만 2007년도 우리 광양·구례는 발전과 번영의 한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4천억원의 광양항 발전자금이 투하될 것이며, 6천억원의 각종 사회간접자본 건설비용이 투입될 것입니다.

광양은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중심, 금융중심의 통합광역시로 발전하여 극동아시아 홍콩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구례는 지리산 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선정되는데 포함되어 향후 10년간 1조원의 국가재정 지원이 지리산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에 쏟아질 전망입니다.

이제 광양·구례는 국가 명운을 좌우하는 대한민국의 21세기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위업들을 이루는 힘의 원천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지지입니다. 광양·구례가 극동 아시아의 홍콩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철강과 물류바탕으로 성장 동력 구축


이 성 웅 광양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1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 산하 8백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07년 정해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면서, 의연하게 대처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시의 최대 강점인 철강과 물류를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조성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올해 시정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 문화, 예술진흥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만들어 가겠습니다.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백운장학기금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까지 매년 20억 원 이상 조성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옥룡사지와 마로산성 등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복원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문화예술진흥계획은 재정비하여 문화가 꽃피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생산적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미 완료된 사회복지 5대 인프라 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민 편익을 극대화 하고, 금년에는 중마권에 제2의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여 수혜의 폭을 확대 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단순 공익형에서 생산적인 시장형 사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나가는 한편, 저소득 주민 생계·의료비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사시사철 꽃과 숲이 어우러진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지역특성에 맞는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까지 5개년을 목표로 추진한 5백만 주 수목식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범시민 헌수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줄여 인재를 육성하자'는 슬로건하에 추진해 온 쓰레기 감량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에 토탄을 혼합하여 그동안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와 침출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양질의 유기 비료를 생산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첨단산업·기업도시 건설로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광양경제를 선도할 3대전략 산업인 '포스코 연관산업+항만물류산업+농업·관광산업' 육성으로 국내외 기업과 자본을 적극 유치하고, 명당국민임대산단과 신금. 대근. 익신. 장내지구 공단조성 등 산업용지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과제를 확대 발굴하고,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문화 정립을 위한 '기업사랑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차별화된영농정책을 추진하여 세계와 경쟁하는맞춤형 시장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광양 농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6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농업대학을 더욱 발전시켜서 엘리트 농업인을 육성하고, 품종별 맞춤비료 생산, 육묘용 상토 공급 등 농촌 고소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산업을 육성하여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광양항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인 300만TEU 물량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 및 시민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또한 중국 동북 3성과 중소항만을 타겟으로 항로를 개척하고, 물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광양항이 지속 성장 발전토록 하여 광양시가 세계도시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일곱 번째 역점시책으로, 시민자율 참여와상생을 바탕으로 시정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광양사랑 시민운동'이 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5S운동 정착으로 깨끗하고 명랑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총액 인건비제가 조직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생산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성과에 대한 평가 시스템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한 공무원 능력 향상으로 창의적인 경영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아울러 '광양발전 핵심 7대 프로젝트' (GSP)를 선정 전략 시책으로 추진하고, 작년에 개발한 시 브랜드 슬로건 상표 표장 등록을 통해 우리시 대표 이미지로 완전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은 우리시가 명실 공히 세계도시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노력하여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라는 말씀을 신년 화두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정해년 한 해 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균형과 조화’로 힘과 지혜 모아야


김 수 성 광양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14만 시민 여러분!
번영과 희망의 설레임으로 가득찬 정해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 동안 광양만권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시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시의원 모두는 『찬란한 광양의 시대』를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따라서 금년 한해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에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는 상호 협력한 가운데 건전한 비판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 가겠습니다.

우리시 의회는 이러한 살기좋은 도시의 기틀을 다지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역활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올해 의정을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의 복리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철강과 항만산업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많은 사회기반 시설 확충해 왔습니다.

특히, 5대 사회복지시설과 체육 인프라 확충은 “맞춤형 시민복지”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농촌의 복지 등 여러분야에서 시민의 복리가 증진이 되도록 더 많은 행정과 재정 투자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미래 비젼에 대한 정책 대안제시로 광양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우리시는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로 “광양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비젼있는 정책개발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회에 부여된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생산적인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광양”을 건설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전문지식 함양과 열린의회 운영으로 선진의회를 구현 하겠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집행부의 시정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인터넷 등을 통해 모든 의정활동 사항을 공개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변화와 개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변화와 개혁없는 발전은 없습니다. 변화와 개혁은 누구에게나 불편하나 그 불편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자만이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의회도 우리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고민하고 개혁과  변화를 통한 혁신으로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시민의 만족을 극대화 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습니다.
우리시 발전을 가시화 하기위해 적극적인 공단개발과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개방화로 시름에 잠겨있는 우리 농업에 대해서도 고부가가치의 품종 개발과 농업의 선진화를 이룩하여 공업과 농업이 하나가 되는 복지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지역의 번영을 향해 시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그것은 거대한 힘이되고, 역사가 되며, 찬란한 광양을 이룩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우리시가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시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거듭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