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더 큰 봉사 사랑나눔ㆍ좋은이웃로터리클럽 합동 바자회 성공리에 마쳐
함께 하면 더 큰 봉사 사랑나눔ㆍ좋은이웃로터리클럽 합동 바자회 성공리에 마쳐
  • 이혜선
  • 승인 2012.10.15 09:22
  • 호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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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로터리클럽(회장 주옥남)과 좋은이웃로터리클럽(회장 송재조)이 연합하여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5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바자회는 다문화 가정과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해 바자회는 사랑나눔로터리클럽이 단독으로 열었으나 올해는 좋은이웃로터리클럽과 함께 해 더 풍성하게 열렸다. 사랑나눔ㆍ좋은이웃로터리클럽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 바자회에서는 여수와 삼천포, 순천역전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마련한 건어물과 젓갈 등 다양한 먹을거리 판매와 주막행사가 열렸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유적탐방 여행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옥남 회장은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순천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우리 시 지적장애인들이 광양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면 기금 마련이 필수”라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지적장애인협회 광양시지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