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
  • 이성훈
  • 승인 2012.10.15 09:34
  • 호수 4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금호동에서 열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

제3회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9일 광양제철소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양, 순천, 남해, 하동 등 17개 시군에서 21팀 462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진주, 준우승 남해, 3위 광양, 장려 금당ㆍ금호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박상태(금당), 준우승 정한성(남해), 3위 정종문(곡성), 4위 오춘심(광양), 5위 김대치(사천) 선수가 입상했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그라운드 골프를 좋아하는 지역민과 포스코패밀 리가 함께 마음을 터 놓고 그동안 쌓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