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발전 도모하는 사랑방으로!
진상면 발전 도모하는 사랑방으로!
  • 이혜선
  • 승인 2012.10.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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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면민회관 개관…주민 소통 장소 활용
진상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진상면민회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내빈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진상면민회관 건립이  6월 28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개관 기념행사를 가지며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현수 진상면장, 이태상 태양광발전소경영위원회장, 정현완 부의장, 장명환 의원, 이장단 등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박현수 진상면장과 빈정화 진상면청년회 전 회장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현판식을 가졌다. 

박현수 진상면장은 “면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고 이웃 사랑의 불을 지피는 사랑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완 부의장은 “발전소 운영팀, 청년회, 체육회 등 진상의 여러 자생단체들의 발전의 장이 되고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진상면민회관은 진상면 섬거리 316-96번지 외 3필지 대지에 사업비 5억 4천만원을 투자해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난 1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6개월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1층 서편 사무실은 진상면청년회와 체육회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회관 운영 및 관리는 태양광발전소경영위원회가 맡기로 최종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