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진 (주)코스원 대표이사가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49번째 희망기부릴레이 주자가 됐다. 최병진 대표이사는 포스코(국가보안시설 ‘가’급) 특수경비보안 및 시설물 관리의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호?태인 지역의 심야방범 봉사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 및 행복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생활안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 대표이사는 “포스코의 특수경비보안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의 안전 유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어 자부심이 크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와 나눔을 위한 다양한 참여로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공헌 활동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광양시상수도사업소장이 지난 18일, 희망기부릴레이 63번째 기부자로 성금 100만원을 사랑나눔재단에 기탁했다. 김성규 소장은 “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난 것 같아 기쁘다”며 “희망기부릴레이가 좋은 선례가 되어 기부문화를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소장은 30여년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도시과장, 건설과장, 진월면장 등을 역임했다. 또, 신광양라이온스 클럽, 광양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광주지방법원 청소년 자원보호자위원, 광양재향군인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 이정재ㆍ최복임 햇살한우농장 대표 (61번째)
햇살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이정재ㆍ최복임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사랑나눔재단에 기탁하며 61번째 기부자가 됐다. 지난 18일, 재단을 찾은 이정재 대표는 “신문을 보고 주위에 많은 지인 분들이 희망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면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좋은이웃로터리클럽 부회장,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동광양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더 많은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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