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양읍향우회(회장 김흥일) 회원 100여명은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 일영 유원지에서 가을 야유회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야유회에서 향우들은 홍백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피구, 족구, 윷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향우들은 또한 고향 음식과 전어, 부침개, 매운탕 등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김흥일 회장은 “대선배 이신 이경익 선배께서 참석해 올해 야유회는 더욱더 뜻깊었다”며 “향우들이 모여 인생 이야기도 하고 함께 어울리니 소속감을 느끼는 매우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