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7기가 출범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7기 출범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재화 6기 지부장이 이임하고 안성은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축하 노래와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우수부서ㆍ대의원ㆍ조합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오재화 전 지부장은 “임기 동안 조합원들과 했던 약속을 모두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공무원노조를 신임하고 지지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오 전 지부장은 “안성은 지부장을 비롯한 7기 임원진이 공무원노조를 더욱더 힘차게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으로서 노조를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7기 임원진
△지부장 안성은 △수석부지부장 강삼연 △부지부장 김규화 △사무국장 유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