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옥룡향우회 ‘성료’
재경옥룡향우회 ‘성료’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6.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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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옥룡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향수를 달래고 끈끈한 고향의 정을 돈독히 했다. 재경옥룡향우회(회장 김양기)130여 명은 지난 21일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모임을 갖고 1부 행사에 이어 2부 여흥과 함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김양기 회장은 “옥룡은 산 좋고 물 좋은 천혜의 고장으로 유년시절 고향을 떠나 타향에 있지만 고향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며 “ 얼마 전 태풍 루사로 옥룡 지천이 파괴돼 복구를 마쳤지만 계곡의 경우 본래의 자연미를 잃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향을 자주 방문하고 고향 발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경애/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