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우정과 화합 무대 열렸다
광양만권, 우정과 화합 무대 열렸다
  • 이성훈
  • 승인 2013.10.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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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제4회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영호남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금호동 광양제철소 주택단지내 축구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양, 순천, 사천, 진주 등 17개 시군 영호남 지역민 500여명이 참가해 함께 땀흘리며 상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에서는 광양 선수단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구례 대표인 한정수씨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유대를 돈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이 대회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영호남 지역민의 우정과 화합의 큰 잔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