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용품후원사인 켈미에서 제공한 2014 시즌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새롭게 인사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토데이 행사는 올 시즌 구단 홍보물 제작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위해 단체 사진, 개인 프로필 사진, 드리블 및 경기 모습뿐만이 아니라 귀여운 표정과 골 세레모니 등 다양한 형태의 포즈로 사진촬영을 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성남에서 초콜릿을 들고 찾아선 팬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용재 선수는 “성남에서 여기까지 초콜릿을 가지고 온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올 시즌은 부상 없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