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소방공무원 133명, 의용소방대원 484명 등 총 617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등을 전개했다.특히 많은 인파가 운집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치렀던 광양읍 옥룡면 항월마을 앞 하천섬에는 소방차량을 배치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