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장후보)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장후보)
  • 광양뉴스
  • 승인 2014.03.03 10:09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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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65ㆍ무소속)

정현복 (65ㆍ무소속)
우리 광양시는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경제적인 여건이 좋고 발전가능성이 큰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 발전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인근 도시에 빼앗긴 것도 한 요인이지만, 우리시가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을 펼치지 못한 점도 있다고 봅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하여 우리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광양제철소의 세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 지역경기가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어려움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지금 우리시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도시의 자생력 확보가 최대의 과제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 도시개발과 도전적인 행정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국도비 보조금과 각종 기금 등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우리시의 경제적 힘 즉, 우리시의 경제규모를 키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입니다.

이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저 정현복이라고 저는 감히 주장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40여년을 공직에 근무하면서 ‘행정의 달인’, ‘전설적인 공무원’, ‘개발 전문가’ 라는 별호를 얻었고, 특히 전라남도의 예산을 책임지고 있던 ‘예산전문가’입니다.

예산부서 근무시절 전라남도 국비보조를 세 배 이상 늘리기도 했고, 광양시에 근무할 때는 시의 재정을 두 배 이상 키우기도 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검증 받았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광양시의 현주소를 생각하면 저 정현복이 가장 적합한 ‘준비된 일꾼’, ‘맞춤형 일꾼’이라고 감히 주장을 합니다.

제게 만일 우리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시가 ‘전남 제1의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모든 능력과 경륜과 열정 그리고 우리시의 행정력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불가능한 미래 또는 먼 미래인 것 같으나 우리시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꿈꾸지 않았고, 도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발전이 더 늦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 정현복이 ‘잠자는 광양’을 깨우려고 합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저는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행정,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개발행정, 과감하고 도전적인 개혁행정,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생활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저는 꿈꿉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위대한 광양, 힘 있는 광양, 살기 좋은 광양, 전남 제1의 도시 광양, 누구나 살고 싶은 힐링 라이프 시티(Healing life city) 광양을….

그리고 이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시장선거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 꿈을 15만 시민과 함께 나누며, 함께 손잡고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주요경력
-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한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
- 광양제철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여수엑스포유치위원회 아시아ㆍ아프리카 팀장
-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40년 :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 역임
- 광양-목포 고속도로 유치 추진
- 포상 :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대한민국 근정포장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