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가 주인되는 광양미협 결성”
“회원 모두가 주인되는 광양미협 결성”
  • 이성훈
  • 승인 2014.03.03 10:16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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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10대 미협 광양지부장 취임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제10대 지부장에 여류화가 이희경 씨(사진)가 취임했다.

미협 광양지부는 지난 22일 MG갤러리에서 지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 제10대 지부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희경 지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협은 소수의 몇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회원의 자부심과 명예, 그리고 권익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 개개인의 창작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연계사업을 통해 작품 판매 및 임대를 통한 수익으로 작품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두르지 않고 기획성 있는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광양미협을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며 “일하는 지부장, 책임지는 지부장, 중심을 지키는 지부장으로 하나 된 미협, 한 분 한 분이 주인 되는 광양미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이어 “먼저 일하고 책임지는 지부장이 될 것”이라며 “전임 지부장님께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체를 아우르는 따뜻함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경 지부장은 개인전을 6회 가진 바 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남도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CNB뉴스 전남취재본부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 지부장은 대한민국창작미술협회, 광양현대미술작가회, 전남여성작가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문학춘추 신인상을 수상해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미협 광양지부 10대 임원진
△지부장 : 이희경
△부지부장 : 장우익
                   이영아
△감사 : 박육철ㆍ박종태
△분과위원장 :
서양화 채수평
서예 홍은옥
공예 박병주
한국화 이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