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력, 자율성 활성화시킨다
청소년 창의력, 자율성 활성화시킨다
  • 이성훈
  • 승인 2014.03.10 09:33
  • 호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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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존, 어울림 마당‘새 출발’
지난해 열린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해마다 진행하던 ‘청소년 문화존’이 올해부터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시는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자율성 결여, 기성세대와 청소년간의 소통 부족, 다양한 문화장르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바꿨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 및 자율성 증진, 인성함양, 자아 계발 및 상호소통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연계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해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자율성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운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각 영역에서 열심히 노력해온 자기계발 부분을 다른 청소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청소년 및 시민사회의 문화적 소통 및 감성 공유를 위한 열린 마당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총 일곱차례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운영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상반기 일정
△ 1회 3월 29일(토) 청소년
    어울림마당 발대식 및
    나눔장터
△ 2회 4월 13일(일)
    청소년 3on3 농구대회
△ 3회 5월 31일(토) 
    (우리말경연)
△ 4회 6월 14일(토)
    청소년 5on5 풋살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