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 광양뉴스
  • 승인 2014.03.10 09:47
  • 호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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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우 (62ㆍ민주당/2선거구)

정석우 (62ㆍ민주당/2선거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선거구(중마ㆍ골약) 민주당 예비후보에 등록한 정석우, 15만 시민 앞에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병아리 공무원부터 부서장에 이르기까지 본연의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한 목소리를 내준 후배님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공직을 은퇴하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생활해보니 4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를 열심히 해왔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한강의 기적을 낳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한창 무르익던 75년 공직에 입문하여 남해안의 작은 고장인 우리 광양이 지금의 철강과 항만으로 상징되는 기업도시로 성장하기까지 37년 동안 도시발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많은 어려움에 부딪쳤지만 광양시 발전을 위한 소신 아래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특히 공영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당시로서는 신도시라 할 수 있는 중마동 개발을 주도하여 700억원의 개발이익을 창출하였고 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이 들어서 현재 광양시 중심지로의 성장에 기여한 점은 값진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마동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지난 일을 생각해보니 제가 조금이나마 고향을 위해 노력했다는 흔적이 보여 감개무량합니다.

저는 공영개발과 함께 실수요자 중심의 산단개발을 통해 240억원의 예산절감과 기업도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인구 15만명 달성으로 시세(市勢)를 드높이는데 일조하면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점은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골약ㆍ중마 도의원으로 입후보하게 된 이유도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싹 튼 것입니다. 저는 우리 지역이 택지와 산단 개발을 통해 인구가 유입되어 거리에는 활기가 넘치고 상권은 되살아나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역동적인 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두가 바라고 희망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굳센 믿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우리 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경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앉아 계실겠습니까?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바지를 툭툭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시민들이 일어나는데 정석우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고귀한 의견 하나하나마다 가슴에 새기고 의정에 반영해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구 15만 명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이 벅찬 새 날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이제 저마다 피아노가 되고, 바이올린이 되고, 드럼이 되어 밝고 맑은 하모니로 아름다운 광양시를 연주해 나갑시다. 저 정석우가 시민들이 가는 길에 조그마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반드시 노력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과 손잡고 광양 발전의 기반을 든든히 닦겠습니다.

- 광양시 총무국장
-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 골약동 초대 동장
- 광양시 문화홍보담당관
- 광양시 기획예산담당관
- 성황초 총동문회장
- 광양만로타리클럽 초대 회장